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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log/일상다반사_일기

나에게

by choiijaay 2025. 6. 22.

그 누구도 아닌 내가 귀담아 들어야 하는건 내 마음의 소리.

 

나보다 뭔가 나아보이는 멋진 누군가가 멋진 말로 날 이끌어주길, 나에게 깨달음을 주길,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십시오. 그런 마음을 먹고 사는 무리들이 이 세상에 존자하니까요. 그런 무리의 먹잇감미 되지 마십시오.

 

지금은 너무 작아서 못 들으실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'넌 잘하고 있어.' 마음의 소리를 계속 들어주면 그 소리가 점점 커짐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. 나를 인정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내 안의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죽 나아가세요.

 

우리는 가족이다 하며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, 더 조심하세요.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마시고, 그냥 인생 독고다이다 하시면서 쭉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그러다 보면 정말 소중한 인연을 잠깐씩 만날 때가 있어요. 그럼 또 위안받고 미련없이 자기 갈 길 가야죠.

 

저는 말에는 그렇게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여러분이 살면서 몸소 체득한 것만이 여러분 것이 될 것입니다. 나아가서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많이 체득하세요. 그래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보세요.

 

따뜻한 망므으로 바라보고 응원하겠습니다.

 

- 이효리, 2025 국민대 졸업 축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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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ducation is not the filling of a pail, but the lighting of a fire - William Butler Yeats

 

"교육은 양동이에 물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, 마음에 불을 지피는 것이다."

 

매일의 배움을 통해 삶의 새로운 열정을 깨우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나아가기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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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 보여지는 허례허식이나, 외식이 아니라 매일 내가 마주하는 의, 식, 주에 정성과 배려를 기울이는 것이야 말로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아지고 웰빙 웰다잉을 추구할 수 있는 고급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.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는 것. 자족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. 

깔끔하게 자기 관리= 고급 

배려심과 상대를 존중하는 사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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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이 있는 통찰력과 풍부한 창의성이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말에 동의한다. 돈은 사람을 마비시키기도 한다. 자주 그런 것 같다.

뇌과학은 행동의 원인을 찾기에 아주 좋은 학문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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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내 기준을 높여야 한다 : 내 눈앞에 있다고 덥썩 무는 건 나도 같이 내려가는 지름길

2. 목적있는 삶을 살자. 도파민 노예되면 안됨

3. 외모에 투자하자 : 스스로를 위해서 단정하고 건강한 몸은 기분을 지배한다.

4. 학교 성적, 졸업장보다 내가 그걸로 뭘 할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.

5. 나에 대해 굳이 많이 알리지 마라. 내 사생활은 내가 존중해야 한다.

6. 의외로 세상에 좋은 파트너는 많다. 근데 내가 그 수준이 되지 않으면 걔들도 날 못알아본다.

7. 현모양처가 꿈인 건 괜찮지만, 플랜B는 꼭 있어야 한다.

8. 육아는 상상이상으로 힘들다. 하지만 육아의 기쁨도 마찬가지다.

9. 내 준거 집단이 앞으로의 20년을 결정한다.

 

1. 내 기준은 내가 정한다. 책, 미디러오 된 거 말고 직접 겪고 써서 이끌어내라. 외부의 평에 내 기준을 맞추면 자기 스스로의 행복조차 모르게 되어버린다. (내가 갔던 맛있었던 음식점 평이 인터넷에서 최악- 이라고 평가되면, 그 맛있었던 기억까지 안좋은 기억이 되어버린다.)

2. 결혼 여부보다 자립 여부가 중요하다.

3. 내 취미로 사회생활을 할 줄 알아야 한다.

4. 내 외모는 내가 투자한만큼 나온다(운동필수)

5. 꿈을 꾸준히 꾸고 이를 나눌 파트너는 필수다.

 

1. 여자는 '짧게 자주'쉬어야 회복된다.

2. 생리 기간에는 제발 쉬어라. 생리 중에는 큰 결정 미뤄라(이직, 이사, 이별 등)

3. 배란기때에는 설득력이 강해진다.

4. 황체기에는 예민해지는 게 당연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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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다보면,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는구나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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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일이 닥쳐도 가벼운 마음으로 '뭐 이정도면 쉽네~, 세상에 나를 업글하려하네~', '뭐 어떻게든 되겠지~' 마인드로.

누가 뭐라면 '어 그래~'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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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를 향한 관심과 존중은 정말 사소하지만 신경쓰지 않으면 금세 소홀해지고 순식간에 거리가 멀어집니다.

출퇴근 인사 서로 꼭 해주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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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시끄러운 사람은 원래 턴 빈 사람이다. 묻지도 않은 정보를 먼저 얘기하고 가진 것을 과하게 부풀려 얘기하고 과시하면 사기꾼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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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해야 될 일을 고민하는 것은 훈련이다. 내일의 나를 기대하는 것은 노력이다. 그것이 영감의 원천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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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마다 상황과 환경이 달라서 조언은 대부분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. 그래도 굳이 하나 고르자면 배움을 '최적화'하는 것이다. 훌륭한 사람을 주변에 두는 식으로

 

결혼을 하면 삶이 단순해지는 것 같다. 내 생각에 인생은, 한 번 결정을 내리고 나면 그 다음부터 최대한 잘 살아가는게 전부인 것 같다. 그런 면에서, 단순해졌다.

 

멘탈 관리법 : 내게 에너지를 주는 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것 (ex.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산책을 나가는 그런 일들)

 

일에 의미가 없을 때 번아웃이 오는 것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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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애기 양말, 속옷 굳이 안갠다.

2. 양말도 다 똑같은 색, 모양으로 사서 굳이 짝 안 맞춘다.

3. 커리어 챗 요청은 출퇴근할 때 차에서 통화로 한다.

4. 미팅은 몰아서 한다.

 

- 실리콘밸리 워킹맘 이소라님 인터뷰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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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살려면 부동산 재테크 공부는 해야한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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